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9회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에서 서울 강북 JC(회장 서재덕), 보은 JC(회장 윤길중) 등의 봉사단체 회원들은 축제의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서울 강북 JC와 보은 JC 회원을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날 축제 참여자를 위해 1,000여명 분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를 펼쳐 큰 인기를 모았다. 보은 JC 윤길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축제시마다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