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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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문화원 정기총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2.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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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억5968억 편성 및 정관개정
보은문화원은 지난 12일 시청각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아울러 정관개정 및 감사도 선출했다.
보은문화원은 이날 올해 예산으로 3억5968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5796만원이 줄어든 규모로 예산은 관리운영비 9534만원, 사업비 1억2900만원, 지역문화축제 1억7000만원, 문화교육사업지원 1410만원 등이다.
지난해는 관리운영비 9920만원, 사업비 9129만원, 지역문화축제 1억5000만원, 문화교육사업 1350만원 등 총 4억1764만원을 지출했다.
올해도 보은문화원은 연날리기 한마당, 향토유적지순례, 역사문화기행, 한글사랑백일장, 시낭송회, 초청공연 및 연주회, 문화학교운영, 음악 및 영화감상, 작품발표전시회, 오장환문학제,(7000만원) 속리축전(1억원), 어르신문화학교, 어르신동아리지원, 충북도생활문화축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왕회 보은문화원장은 “문화원 사랑방 역할, 군민과 문화단체 간 소통, 1인 1문화공간 확보, 지역문화 창달 등 4가지 공약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체감할 정도에는 많이 미흡했던 것 같다”고 작년 한해를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보은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비로 20억 원이 확보가 돼 보다 좋은 여건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을 개정하고 감사도 선임했다. 이에 따라 문화원 부원장을 5인(종전 2인) 이내로 둘 수 있게 됐으며 문화원장의 임기(4년)는 2차에 한하여 중임(최장 12년, 타 지역과 형평성 고려)할 수 있게 정관을 개정했다.
2년 임기의 감사에는 강석지 회원과 김형수 회원이 연임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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