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생활체육회 예산확보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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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체육회 예산확보에 비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2.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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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5600만원 중 3억7000만원 부족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이종환)가 올해 예산으로 9억5600만원을 편성했다.
보은군생활체육회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보다 2억8481만원이 증가한 9억5600만원의 예산편성을 의결했다. 하지만 전체예산 중 미 반영된 예산이 3억7000만원으로 보은군생활체육회가 올해 추진할 사업에 축소 또는 난항이 예상된다.
보은생활체육회가 금년도 지출할 예산 9억5600만원은 보은군 보조금 4억9200만원, 체육진흥기금 1450만원, 충북도 지원금 7952만원으로 편성됐다. 그렇지만 전체예산 중 예산부족액이 3억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보은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보은군에서 개최하는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개최비용과 보은군 선수단 대회출전 비용으로 전체 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예산지원에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는 보은군의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보은군생활체육회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개최비용 2억8900만원)를 비롯해 학교체육운영교실, 장수노인체육대화, 여성생활체육운영, 생활체육교실운영, 보은군생활체육대회, 충북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 남부3군생활체육대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충북종단대장정 등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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