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초심' 변치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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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초심' 변치 않겠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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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사람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
“ 초선의 몸으로 재선, 3선 의원을 능가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으로 선정된 국회 박덕흠(새누리당)의원이 지난 6일 보은문화원에서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박덕흠 의원이 보고한 의정활동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지난달 20일 영동군 용화면을 시작으로 남부3군을 순회하며 2015년도 의정보고대회를 실시한 국회 박덕흠 의원(새누리당)이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보은문화원에서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군의원 전원과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정책고문단, 정책자문단등 새누리당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보고대회는 주민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

박 의원은 지난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활동내용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지역예산 주요 내용 및 국정 전반에 걸친 입법 등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국정감사를 통해 서민 보호와 중소기업 발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지역 간 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지하경제 및 세금 탈루·탈세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한 기획재정위원회 주요활동 사항도 보고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대회를 갖는 것은 보은군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의견과 건의를 말씀을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하고 “의정보고대회에서 제시된 각종의견이 정책과 의정에 반영되어 보은군민에게 기쁨을 드리는 결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의원은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았고 특히,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었으나 이제는 아픔을 딛고 서서히 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은 대통령의 의지만 가지고 안 되는 것이고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움직여야 만이 경제가 산다”고 강조했다.

“2015년 지역개발사업비 387억, 특별교부세 32억 확보”

박 의원은 남부3군에 필요한 예산을 99.9%책정되도록 노력했다.
박 의원은 총사업비 200억이 소요되는 바이오산림휴양벨리 조성사업 25억원, 80억원이 소요되는 속리산법주사 다목적 문화교육관 건립사업비 10억원, 32.6억이 소요되는 삼년산성 대장간및 주막조성사업 3억원, 남일-보은간 4차선 2공구 38억원, 인포-보은간 4차선 290억원, 영동-보은국도건설 14억원, 한국폴리텍대학 보은캠퍼스건립사업 7.5억원을 확보했다.
뿐만아니라 용암-노티 도로정비사업비 10억원, 삼가-만수간 도로정비사업 7억원, 죽전-수정간 도로정비 10억원, 시가지간선도로 정비사업 5억원등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행히 저는 남부3군에 필요한 예산은 99.9%예산이 책정되도록 했습니다.”며 “이것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들이 소망하던 일들이 하나하나 추진되어 인구도 늘고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국회의원이라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은 보은군민들이 계셨고 믿음과 신뢰를 주셨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며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한국폴리텍대학 보은갬퍼스 건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랜 기간 보은군민들이 원했던 대학을 유치하게 된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폴리텍대학 보은캠퍼스는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보은캠퍼스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앞으로 보은에 대학이 들어오기 어울것으로 사업이 잘 추진되어 보은캠퍼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들어오고 학과가 늘어나고 취업이 잘 되서 좋은 대학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지에 대해서는 일각에서는 삼승면 이야기도 나오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고 용역결과가 나와 봐야한다고 보며, 다른 주민들은 이 대학이 활발하게 잘될 수 있는 지역, 상권에 이익이 되는 입지가 선정되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는 만큼,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과 검토를 통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소지역주의를 경계했다.

박의원은 SOC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총사업비 709억원이 투입되는 보은-영동간 4차선도로확장사업에 14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금년 중 착공에 들어간다.
보은에서 청산사이에 2개소의 터널을 뚫게 되며 도로가 직선화되어 완공 시 20여분이면 영동까지 갈수 있게 된다.
마무리단계인 인포-보은간 4차선도로 2,3공구도 2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바이오산림휴양벨리, 법주사문화교육관, 삼년산성 대장간 및 주막조성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농업인 등 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
박 의원은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서 국민의 삶의질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소상공인등 서민보호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 의원은 무려 152건의 법률안을 발의했다.
대표적인 것이 농축산업증진을 위한 입법으로 영농상속세공제한도가 축산업의 규모화, 전문화라는 여건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있어 공제한도를 높여 축산업을 장려하기위해 ‘상속세및 증여세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대청호 주변 규제를 대폭완화 했다.
이밖에도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재난및 안전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 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수많은 입법 활동으로 연간 2~3건에 불과한 입법 활동을 하는 소수의 타 국회의원에게는 질시와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부지런한 정치인 박더큼”

박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이 되어 최초로 도당위원장을 연임하는 기록을 세웠다.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및 지방의원 다수를 당선시켜 도정과 충북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했고 특히 남부3군에서 옥천, 영동군수를 당선으로 이끌어내는 정치력을 보인데이어 충주시 국회의원보궐선거에서도 승리를 이끌어낸 전략가적 기질, 승부사적 근성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 의원은 바쁜 회기중에도 토요일 일요일이면 지역을 내려와 민생과 민심을 꼼꼼히 챙기는 옆집 아우 같고 형 같은 편안하고 부지런한 정치인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얼굴에 시커먼 연탄가루를 칠해가며 연탄을 날라주고, 김장봉사를 하는 봉사단체와 자리를 같이해 배추를 씻고 절이는가 하면 일손이 없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한 두 시간이 아닌 하루 종일 일손을 돕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 활동은 정평이 나있다.

박 의원은 지난 2014년 예산결산특별의원회 충북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예산의 가장자리에 있던 남부3군에 최대 예산증액의 성과를 거두었고, 제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에 배정된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새누리당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3년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말한다.
“이러한 의정활동은 보은군민의 성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행정과 정책에서 늘 소외받던 남부3군이 아닌 수도권으로 가는 관문 충북의 시대를 열고 그 중심에 남부3군이 당당히 서도록 하겠다”며 “더 큰 발전, 더 큰 정치, 더큼이(덕흠이)가 하겠다”고 말한다.
정리/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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