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연합회 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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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장애인연합회 총회 성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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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심사 및 회칙 개정…“한화 노조에 감사”
▲ 보은군장애인연합회에서 회원들이 총회 자료를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보은군장애인연합회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보은축협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정한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장애인연합회는 2014년도 사업실적 보고에서 수입 1억8800만원에서 1억 7754만원을 지출하고 잔액 1050만원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지출은 역량강화교육 697만원, 읍면회 활성화 교육 331만원, 연합회관 운영비 260만원, 일자리 사업 1억2683만원, 행사 1050만원, 국토순례 388만원 등이다.
또 연합회는 올해 지출할 총사업비로 1억6132만원을 의결했다. 사업비는 장애인역량강화교육 800만원, 읍면활성화교육 278만원,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1억987만원, 장애인의 날 행사 1000만원, 장애인연합회 회관 운영비 지원 2658만원, 국토순례행사에 400만원 등이다.
장애인연합회는 이와 함께 운영회칙도 개정했다. 개정안은 감사 2인 이상 입후보시에는 총회에서 투표로 감사를 선출하되 다득표 순으로 결정하고 입후보자가 없을 시에는 추천에 의한다는 내용이다.
장애인연합회 김성천 회장은 이날 “항상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회원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보다 나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보답드리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한편 김주형 보은군장애인심부름센터장은 지난해 12월 270만원 상당의 라면을 보내준 (주)한국화약 보은공장 노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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