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자율방범대 14대 정일근 대장 취임
상태바
삼산자율방범대 14대 정일근 대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29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봉사를 실천하며 나누는 방범대 만들 터”
삼산자율방범대 제14대 대장으로 정일근(46) 부대장이 취임했다.
삼산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그랜드컨벤션에서 대장 이 취임식을 갖고 맹주연 대장이 이임하고 정일근대장이 취임했다.
정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범대원들은 생업에 바쁜 중에도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치안질서 확립, 교통질서 확보, 청소년 선도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청소년선도, 방범순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욱 노력하는 방범대, 보은을 사랑하는 방범대, 봉사를 실천하며 나누는 방범대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대장은 2003년 삼산자율방범대에 입회해 3회의 조장과 부대장직을 수행했다.
장비업을 하고 있는 정대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김홍화(46)씨와 3녀가 있다.
삼산자율방범대는 이날 유재필, 김희숙 부인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황보 호씨를 비롯한 11명에게 각각 20년 재직금배지, 15년 재직기념패, 10년 재직금배지를 수여했다.
이임하는 맹주연 대장과 김성진 사무국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박충희, 이화일 대원에게는 최우수 대원패와 최우수 신입대원패를 수여했다.
또한 박래명, 박정환 대원이 군수상을, 김홍철, 하성후대원이 경찰서장상을, 최화정, 전태성, 권재환회원이 교육장상, 김정남, 김병호 대원이 농협보은군지부장상, 맹주연 이임대장이 연합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삼산자율방범대는 1982년 전국최초의 민간기동순찰대로 출발해 수많은 봉사를 실천해온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뿌리 깊은 조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