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보은군지회, 30대 서정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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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보은군지회, 30대 서정인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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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난로 되어줄 터”
B.B.S보은군지회(이하/B.B.S) 제30대 회장에 서정인 상임부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초석인 청소년들에게 모두가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차가운 손을 잡고 따뜻하고 포근한 난로 되어주는 B.B.S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회장은 2008년 B.B,S보은군지회에 입회해 청소년분과장, 사무국장, 내무부회장을 거쳐 상임부회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에 취임했다.
서 회장은 7년여의 활동기간동안 청소년 보호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보은경찰서장상과 농협보은군지부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트인’이라는 인테리어 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서 회장의 가족으로는 청소년문화의집에 근무하고 있는 부인 김희성(44)씨와 1남 1녀가 있다.
이날 이 취임식에서는 박성제 이임회장에게 B.B.S중앙연맹 공로장이 수여됐으며 이관희, 권오제 지도위원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중환 지도위원이 군수상을, 곽창기, 이의효 지도위원이 B.B.S충북연맹 회장상을, 이정훈, 이승엽, 나석기, 최영민 지도위원이 각각 경찰서장상, 군의회의장상, 교육장상, 문화원장상을 수상했다.
B.B.S는 이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고 맑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기 위해 최승민 지도위원과 황기현 학생(회인초), 나석기 지도위원과 이건우 학생(회인초)간 1:1자매결연을 맺어주고 이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B.B.S는 1986년 창립이후 62명의 회원이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모범청소년들에게 매년 1천만 원씩, 29년간 2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B.B.S보은군지회는 회장 서정인, 수석부회장 김충환, 부회장 박용수, 기록포상분과장 이승엽, 청소년분과장 나석기, 재정분과장 이정훈. 기획홍보분과장 최영민, 감사 강성원, 이규현으로 구성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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