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보은군이 2016년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대상은 농작업 및 작업 환경 개선에 대한 실천 의지가 있는 마을, 농업인단체 및 품목반 등이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단 등을 작성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 참여희망농업인 수는 최소 10호 이상이며 총 지원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사업내용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해당 작목의 농작업 여건을 파악하고 농작업장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컨설팅 결과를 분석하여 농작업장의 위험요소와 원인을 제거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편이 장비를 선정 보급한다.
또한 편이장비 지원사업의 운영, 평가, 분석 및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높인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맞춤형 편이장비 지원으로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 속에서 생산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확대·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540-5767)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편이장비사업 컨설팅 결과, 편이장비 8종 22대의 보급으로 가구당 평균 96.7시간이 단축되고, 677,204원의 경제적 이익 및 113,500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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