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선정
상태바
보은대추축제,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29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비 3000만원 지원
보은대추축제가 ‘2015년 충정북도지정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충북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우수, 유망으로 등급을 구별 선정하는 도 지정축제선정에서 보은대추축제는 유망축제에 올랐다.

최우수축제로는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관광축제로서의 상품성이 돋보인 영동포도축제가 선정되었고, 우수축제는 음성품바축제와 단양온달문화축제가, 보은군과 같은 유망축제에는 증평인삼골축제와 옥천지용제가 선정됐다.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신청 축제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와 질의 답변 과정을 거치고,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단의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에 대하여는 최우수 7000만원, 우수 각 5000만원, 유망 각 3000만원씩 도비가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축제 육성 및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하여 축제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