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이 12일 ‘2015년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의 신청과 접수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등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업체와 상시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신청일 현재 휴업이나 폐업자, 이미 5천만원 한도의 이 자금을 받은 자, 금융.보험업 및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제한 대상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자금은 최고 5천만 원이 대출되며 연리 3.0~5.0%에 3년 이내에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 자금을 이용하고자하는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사본, 주민등록등본, 거주지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을 준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사무소 3층/249-5780)을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추천서를 교부한다.
추천서를 교부받은 업체는 추천서를 NH농협 보은군지부 등에서 대출절차를 통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