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 국유림 확대위해 사유림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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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관리소, 국유림 확대위해 사유림매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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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원 투입 595ha매수 계획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국유림 확대 집단화를 위해 현재 12.5%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32%로 확대하기위해 올해에도 41억원을 투입해 사유림 595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중점적으로 매수하는 산림은 기존 국유림과 연접되어 있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집약적으로 경영·관리가 가능한 임지 위주로 매수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기반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임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12월 31일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2년 이상 보유한 산지(『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를 국가에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5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해주는 혜택(단, 도시지역에 소재하는 산지는 제외)이 있음을 알렸다.
매수 가격의 결정은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게 되며,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보은국유림관리소 관리팀(043-540-705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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