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署, 탈선방지 위해 청소년선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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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탈선방지 위해 청소년선도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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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가 12일 보은군청, 보은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회원들과 함께 방학 중 청소년의 일탈 및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선도활동을 펼쳤다.
보은경찰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활동 장소가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일탈행위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청소년 육성회와 함께 뱃들공원 일대를 순찰하고, 가출 청소년 탈선의 온상인 피씨방, 오락실,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여 음주 흡연 등 비행청소년을 발견, 보호자에게 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 밖에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대상으로 유해약물 판매, 유해업소 출입?고용 등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 근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여성청소년계장 김수현 경감은 “겨울 방학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매주 2회 청소년 탈선우려 지역과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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