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 모금목표 100%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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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 모금목표 100%달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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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어려운 이웃위해 전액 사용
구세군보은교회(사관 김윤택)가 지난 3일 2014년 구세군자선냄비 모금 목표액을 100%달성했다며 협조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세군보은교회에서는 지난해 11월 30일 보은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종식을 가진 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1,500만원을 모금목표로 보은지역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죽암휴게소와 청주현대백화점 등에서 모금활동을 펼쳐 역대 최대의 모금실적을 거뒀다.
구세군측에서는 이 같은 결과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헌신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와 사관들의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먼저 4명의 지역사회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난방비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며 소년소녀가장돕기 사업도 서류를 갖춰 4명을 신청한 상태로 채택이 되면 1인당 2백만씩이 지원되고 채택이 되지 않더라도 구세군보은지부에서 위로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의료1.2종인 관절염 환자에게 수술비 600만원이 지원되는 프로그램도 계획해 추진중이다.
구세군보은교회는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라는 슬로건으로 종교, 연령, 직업 등에 관계없이 약하고 어려운 곳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구세군보은교회는 올해도 청소년놀토캠브, 어르신 작은나들이, 무료악기교육, 영어교육, 장애인프로그램지원, 밀알장애인선교단지원, 어르신 영정사진찍어드리기, 노인정방문프로그램, 장애인일자리창출프로그램, 밑반찬서비스, 기초생활대상자가족지원, 차상위계층장학금지원,고등학교동아리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더 좋은 프로그램과 사업을 위해 자선냄비본부로부터 지원금 2천400여만이 확보한 상태며 올한해 총 4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세군보은교회는 지난해에도 3천500여만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각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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