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새해 아침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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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 새해 아침 밝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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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 삼년산성 해맞이로 소망과 번영 기원
2015년 1월 1일, 청양의 해 첫날이 밝으면서 남북통일과 보은군의 번영 및 안녕, 개개인의 소망을 담은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회장 이재호)가 주관한 이날 ‘2015년 삼년산성 해맞이 행사’는 아침 6시30분에 삼년산성 일원에서 군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가슴으로 맞은 가운데 소망기원 촛불 밝히기,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만세삼창, 복박열기, 풍물한마당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전천후 육상경기장에서는 해맞이 북 공연, 개나리합창단의 신년맞이 합창이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에서는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날 정상혁 군수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보은군민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2015년에는 서로를 칭찬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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