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이장협의회가 구랍 26일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최경기(63. 지산2구) 감사를 선출했다.
최 회장은 “부족한 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49명의 보은읍지역 이장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은읍은 물론 보은군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신임 최경기 회장은 2002년 보은읍 지산2구 이장을 맡은 이후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12년째 이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벼농사와 대추농사를 짓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부인 김영순(56)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