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지난 22일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부터 2년간 보은군을 이끌어갈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에 장안면 불목리 최순옥(50세) 씨를 선출했다.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회원의 자기개발을 위해 기능별 연구회를 정예화하고 새로운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최순옥 회장은 “농촌의 공동화 및 고령화에 대응한 능력을 배양하겠다”며,  “농촌전통생활문화를 발굴?전승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농촌여성 대표조직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장안면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이래 장안면생활개선회회장을 10년, 보은군연합회 총무를 5년, 부회장을 4년간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