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국전력 보은지사 고흥원(55) 지사장이 부임했다.
지난 11일 부임한 고 지사장은 “보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전 보은지사 직원들은 고객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우리의 문제는 현장이 답이다”라며, 현장중심의 업무로 보은 관내 기업체와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 수원출신인 고흥원지사장은 수원 유신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본부 기획관리실장, 충남본부 세종지사장, 경기본부 이천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한전 일선사업소 대민업무에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고, 남다른 친화력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이며 가족은 부인 유미경 여사와 3녀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