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조기검진으로 군민의 암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의료비 발생을 최소화 시키고자 건강(암)검진 독려 및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4년도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암검진 대상자이며 하지만 암검진 5대 항목 중 대장암검진은 50세 이상이면 홀수, 짝수년도 출생자와 상관없이 해마다 검사를 하여야 한다고 보은군보건소는 강조했다.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약국, 농협,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된 대변통을 이용한 대변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대장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검진을 받지 않고 발견된 암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아직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12월중으로 꼭 검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진병원은 보은한양병원(암검진 5대 항목), 손산부인과의원(자궁경부암에 한함)이며 구강검진은 명성, 송정호, 우리, 연합, 미소치과, 보건소 6개소에서 실시하고 전국 병원 검진기관이면 어디에서나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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