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 한.아세안 정상회의 물샐 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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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 한.아세안 정상회의 물샐 틈 없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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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가 한.아세안정상회의의 완벽한 대비와 평상시 화약류 안전 운반체제 확립을 위한 모의 훈련이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완벽한 대비와 평상시 화약류 안전 운반 체제를 확립하기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 속리산 휴게소에서 실시됐다.
보은경찰서 소속 경찰관 30명, 한국화약 보은사업장 20명 등 50여명이 참여한 훈련에서는 운반중인 화약류를 테러범이 탈취하여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를 추격함과 동시 중요지점에 차단 검문소를 설치하고, 유관기관에 보고, 통보하는 동시에 운반요원의 대비태세 등을 종합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경찰 관계자와 한국화약 운반 종사자들은 “평소에는 아무 위기의식이나 문제의식 없이 화약류를 운반해 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화약류 안전 운반이 얼마나 중요한 업무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경찰서와 한국화약 보은사업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설정한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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