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태국과 베트남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해 올 한해 동안 수고했던 교육생들과 봉사자, 방문지도사, 아이돌보미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소원을 글로 써서 장식줄에 묶는 소원담기도 진행된다.
저녁식사 후에는 ‘가족사랑 2015 이야기’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가 된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기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교육과 방문지도사들의 1:1방문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방문교육사업과 상담사업, 나눔봉사단.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0월에 열리는 대추축제기간에는 다문화콘서트를 통해 보은군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재능을 보여줬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한 아시누리 카페는 나날이 발전하며 군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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