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과 보은농협의 벼 수매가가 정해졌다. 지난해보다 5000원 낮게 책정됐다.
보은농협은 40㎏ 포대 당(추청과 삼광) 특등 5만7000원, 1등 5만5000원, 2등 5만3000원으로 결정했다. 기타 벼는 이보다 5000원이 낮다. 보은농협은 내년엔 삼광과 새누리를 수매할 계획이다.
남보은농협은 추정과 삼광은 1등급 5만6000원, 2등급 5만4000원 나머지 품종은 1등급 5만1000원과 2등급 4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내년엔 삼광, 새누리, 수보 등을 수매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현 쌀값 시세가 떨어진 점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