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 오는 30일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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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 오는 30일 ‘시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1.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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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보은교회(사관 김윤택)가 오는 30일 2014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5시 뱃들공원에서 개최될 시종식에는 정상혁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박법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교육장, 경찰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교회 목회자와 기독교계 인사들도 참석하며 구세군참모악대가 함께해 각종 연주를 통해 시종식을 축하한다.
구세군보은교회의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활동은 보은지역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죽암휴게소에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1,600만원을 모금목표로 지속된다.
한편 구세군보은교회에서는 지난해 1,300만원의 모금액과 자선냄비본부로부터 2,1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가족 지원사업, 문화센터 운영, 무료 악기교육, 어르신 작은 나들이, 장애인토요학교운영, 노인잔치, 영어교육, 밑반찬서비스, 독거노인 난방비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했다.
구세군 보은교회 김윤택 사관은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도와주어야 할 소외계층들이 너무 많다"면서" 올겨울에도 구세군 보은교회 사랑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불우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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