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이 성큼다가온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훈훈한 겨울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속리산면 자원봉사회(회장 최숙희)는 홀몸노인돕기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회원 15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22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내북면사무소 직원 2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등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으며, 내북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이불, 옷가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최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김장김치 나누기 및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이 확산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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