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 회인 오동리서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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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 회인 오동리서 집수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1.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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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인도주의를 실현해가고 있는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석)가 지난 22일 회인면 오동리에서 집수리봉사로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뇌혈관계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유문화(81)씨 집을 찾아 거실과 주방, 안방에 도배를 새로이 하고 새 장판을 깔아 깨끗한 실내환경에서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 구멍이 생기고 균열이간 벽면도 시멘트로 발라 찬바람이 새어들지 않고 쥐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인적십자(회장 박찬희)회원들이 나와 청소를 도우며 회원들의 점심식사도 제공하며 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집수리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의 자원봉사기이어받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도배지와 장판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에서 제공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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