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보은축협 직원 100여명은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가 농협임직원 상생한마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외면 중티리 인삼농가 약 2300㎡(약 700평)인삼밭 잡초제거작업, 삼승면 사과농가 3400㎡(약 1,000평) 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홍록 농협보은군지부장은 “농촌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농협의 작은 힘이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공 보은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