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및 명예군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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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및 명예군민 시상
  • 보은신문
  • 승인 2014.11.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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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원국, 정기옥, 심문섭, 서병각, 오규상
보은군은 제10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자로 이원국(71세, 남, 수한면), 정기옥(69세, 여, 속리산면), 심문섭(49세, 남, 탄부면), 서병각(75세, 남, 청주시)등 4명을 선정하고, 보은군 명예군민에 오규상(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을 선정하여 제36회 보은군민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시상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이원국씨는 날로 훼손되어 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환경오염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주민을 계도하고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노력하여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했다.
학문예술, 문화 및 체육진흥부문 정기옥씨는 40여 년간 서예와 사경분야에 명성 높은 작가 활동으로 군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특히 사경분야 작가로 각종 전시회 개최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실력을 전수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
산업생산 소득증대부문 심문섭씨는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 방울토마토 재배기술을 개발하였고, 선별 및 출하 등에 새로운 기술 보급으로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출향인 부문 서병각씨는 재청보은군민회 고문으로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고향 보은의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했다.
또한 2014 보은군 명예군민 선정자인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은 지난 4년간 한국여자축구리그전을 보은군에서 개최할 수 있게 하여 보은군이 스포츠 메카가 되는데 기반이 되었고,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전국대회 개최에 최상의 여건임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민대상 수상자와 명예군민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 왼쪽부터 이원국씨 부부, 정기옥씨 부부, 정상혁 군수, 심문섭씨 부부, 서병각씨 부부.

▲ 왼쪽부터 정상혁 군수, 오규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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