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 북실교회 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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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북실교회 추수감사절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4.11.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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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언 북실 교회가 세워진지도 36년 세월이 흘렀다.
몇몇 성도가 지켜온 세월 청주에서 공장 청년들이 오고 젊은이들이 연합하여 각 교회에 청년들이 북실교회를 왔을 때가 아련히 생각이 난다.
성가대도 창설하여 성가 복 까지 입고 찬양도 하고 추수감사절에는 청년 어린이들이 뮤지컬도 하고 우리들도 36년 전에는 율동도 했다.
지금 사진첩을 꺼내놓고 볼 때는 그 시절이 아쉽다. 그때는 교회 안 나오는 부락 어리신 들도 구경하로 오라하면 노인 어르신들이 구경하로 오셨다.
이제는 젊은이들도 다 떠나고 성가대도 없어지고 성가 봉만 걸려있다. 막 다른 종곡마을은 유교가 투철한 부락이다.
교회를 세워놓은 순간 동네 어떤 분이 하는 말이 얼마 안가서 교회는 없어질 것이라고 망원 된 말을 했으나 30년 세월속의 하나님 말씀은 살아 숨 쉬고 유교도 이제는 제 구실을 못하는 세월로 가고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신이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실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 도다.
내 영원을 소생시키시고 자기이름을 위하여 의에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죽계서 나와 함께 하시느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시는 도다. 죽계서 내 왠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배 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집에 영원히 거 하리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에 꽤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에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않지 아니하며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내 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일을 맺어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고 만사가 형통 하리 로다. 아귀는 그렇지 아니하며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아귀는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나 의인은 하나님께서 인정 하시니라 했다. 참 진리에 말씀으로 묵상하는 자는 규절 규절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2014년도 뜻있고 따뜻한 이웃사랑과 믿음, 소망, 사랑의 서로 사랑하는 추수감사절로 이어졌다. 노후를 하나님의 말씀과 순종으로 이 세상 떠날 때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떠날 수 있도록 항상 시간, 시간 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 노후를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으로 채웠다. 사인방 성가대가 찬성으로 영광을 돌렸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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