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울화통 템플스테이 지속 진행
상태바
법주사, 울화통 템플스테이 지속 진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1.1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닉스, 만추의 속리산서 마음 쉬고 몸 가볍게
법주사 연수국에서는 지난 7 ~ 8일 1박 2일간 SK 하이닉스 연구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 산사의 풍요로움 속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특별한 기회 - 울화
SK 하이닉스 연구직원들의 이번 법주사 템플스테이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 경쟁력의 근원”” 이라며 직원 복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 일환 중의 하나로 실시됐다.
법주사에서는 늦 가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든 신비로운 속리산 숲길을 감상하는 자연에 말걸기, 별빛 달빛 명상, 스님과의 정겨운 차담, 수정봉 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동료간의 배려와 임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도록 했다
또한 타종교인을 배려해 새벽예불이나 108배등의 불교적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자율적 참석에 맡겼으며 템플스테이 기본 프로그램에 단체 고유의 자체 일정을 추가해 보다 자유로운 형태로 운영했다.
법주사 템플스테이는 2014년만도 공정거래 조정원 , 금융감독원, 신한 은행 등 기업뿐만 아니라 공무원, 학생 등 다수의 유수 기업과 단체에서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0월까지 약 4.000여명 내외국인의 참가자가 다녀갔다.
법주사 템플스테이는 오늘(13)과 14일은 청명학교가 진행중에 있으며 이달 21~22일은 농어촌 공사 자문위원회, 28~29일은 샘표 식품 임직원등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되며, 대전보호관찰소 청소년을 위한 울화통 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 맞춤형 템플스테이는 각 단체의특성, 대상, 업무 성격 등을 고려해 디자인 된다. 12월 6일에는 충북 경찰청 경찰관 가족들을 위한 캠프로 자녀들과 부모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법주사의 울화통 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법주사 템플스테이 사무국 043-544-5656 또는 이메일 beopjusa@gmail.com 로 문의하면 된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