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북 여성생활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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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충북 여성생활체육대회 ‘성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4.1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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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생활체육회( 회장 김 용명 )에서는 지난 8일 영동군 체육회관등 8개 경기장에서 제7회 충북 여성 생활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보은군에서도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이종환) 임원진과 종목별 선수들이 아침 일찍 보은 문화원 광장에 모여 관광버스를 이용해 10시쯤 영동에 도착했다.

도내 귀빈과 각 단체장, 선수 등 1000 여명이 영동군 실내체육센터에서 11시에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충북’이란 슬로건으로 영동군생활체육회 김성열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가 시작 됐다

내빈들은 환영사, 격려사, 축사를 통해 여성에 대단 찬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시종 지사는 “여성의 미래는 충북의 미래이며 나가서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남자는 위대하지만 여자는 거룩하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룩한 여성들이 있어 역사는 변하며 발전해 왔으며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육아이며 가계산림이며 교육이며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 오신 여성 여러분이야말로 역사의 중심이며 가정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내빈들도 “여성의 건강은 가정의 건강이며 가정의 건강은 사회의 건강이라며 여성들의 참여기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평소 생활 체육을 통해서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생활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라”는 당부도 하였다

개회식을 마치고 영동군 내 남.여고교생들의 인터넷 댄스동아리들의 공연과 노래와 춤으로 마음껏 흥을 돋우고 경품잔치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오후에 시작된 종목별 경기가 시작 되었다.
이날 경기는 줄달리기.탁구. 볼링. 베드민턴. 정구. 테니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8개 종목이 진행됐다.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70대 이상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펼쳐져 혼신을 다했으나 보은 선수들은 입상은 못하였지만 의미 있는 하루가 됐고 다음에는 열심히 연습을 잘하여 꼭 입상하자는 다짐을 했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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