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무원마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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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무원마저 줄어든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11.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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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무원정원 감축 입법예고
보은군 공무원 정원이 줄어듦에 따라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이 떨어질까 우려된다.
보은군이 지난 6일 입법예고한 ‘보은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보은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공무원정원의 총수가 현재 587명에서 12명 줄어든 575명으로 감축된다.
집행기관의 정원도 584명에서 22명이 준 562명으로 조정된다.
직급별로는 7급이 현행 29%이내에서 31% 이내로 조정되고 9급은 11%이상에서 9% 이상으로 하향 조정된다.
아울러 대추홍보관 운영은 경제정책실에서 산림녹지과, 장류체험관 운영은 농업기술센터, 북한이탈주민 업무는 행정과에서 주민복지과, 스카이바이크와 말티재명소화사업은 문화관광과에서 산림녹지과, 1000만원 이상 계약 건은 직속 사업소에서 재무과로 업무가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기능을 강화하고 기준인건비 부족에 따른 조직감축”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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