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정운갑 앵커, 보은장학회 이사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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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정운갑 앵커, 보은장학회 이사에 선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1.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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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출신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MBN의 정운갑(49 산외 오대) 앵커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 이사로 선임됐다.
정 앵커는 MBN 부국장급으로 수석논설위원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언론인이다.
24년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를 취재한 정운갑 앵커는 청와대 출입기자, 정치부장 등을 역임하고 국내 TV 사상 자신의 이름을 처음 내건 대담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을 13년간 진행하며 박근혜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내로라하는 인사 3천명을 인터뷰 한 관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 앵커는 예리한 판단력과 분석으로 2010년 ‘대한민국 앵커상’ 2008년 ‘한국방송기자클럽 언론상’ 2004년 ‘문화관광부장관상’ 2009년 ‘한국벤처기업협회 언론상’을 비롯한 다수의 특종상을 수상하는 등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보은이 낳은 언론인이다.
고향인 산외면 오대리에는 지금도 부친 정덕기 씨와 모친 유언년 여사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계신다.
그는 “바쁘다는 핑계로 일년에 한두 번 밖에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지만 고향에 갈 때 마다 고향의 푸근함에 빠진다”며 “바쁜 방송일로 마음속으로만 고향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은장학회를 통해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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