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도로안전사고 예방 나서
상태바
겨울철 도로안전사고 예방 나서
  • 보은신문
  • 승인 2014.11.13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 도로제설 대책 수립
보은군이 ‘2014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겨울철 도로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 및 결빙시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보은국토관리사무소, 도로관리사업소옥천지소, 보은경찰서 등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15톤 제설기 및 살포기 3대, 1톤 제설기 및 살포기 10대, 트랙터 제설기 31대 등 총 44대의 제설장비를 사전점검?정비하고 가용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염화칼슘 391톤, 소금 1,113톤, 모래주머니 3만여 개 등의 제설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모래주머니를 급경사 구간 등에 비치하여 눈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강설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고갯길, 강설 다발지역,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통 요지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취약지역으로 별도 관리한다.
이와 함께 내 집 앞?우리 동네 도로는 우리가 치우기, 눈 오는 날 대중교통 이용하기 제설작업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인 제설?제빙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통행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며 “주민들도 내 집 앞, 우리 동네 도로 제설에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