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에서 장터 운영으로 보은 대추 인기

국립공원 장터는 속리산국립공원과 인근 지역의 대추 작목 주민을 대상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0월부터 북한산국립공원 정릉 및 산성지구에서 보은 특산품인 대추 판매를 위한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속리산 잔디광장 앞에서 운영중인 대추 판매장은 하루 약 30만원 이상 판매가 어렵다고 하나 북한산국립공원 장터에 참여하는 공원?속리산작목반의 경우 하루 평균 약7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총6회 참여하여 4,4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생대추가 보관되는 11월 말까지 총4회를 더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대현 자원보전과장은 “북한산국립공원 장터 참여는 인근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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