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소중함, 가꾸어주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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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소중함, 가꾸어주면 배가 됩니다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4.1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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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말티재에서 숲가꾸기 체험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숲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은 말티재 인근 산림에서 ‘1일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7일 충북대 산림 관련 학생 및 시민단체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지역 경제림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어린나무 가꾸기 및 소나무 가지치기등을 체험하면서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현재 전국의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산림 단당기관에서는 숲가꾸기 1일 체험, 사랑의 땔감 나누기등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체험 행사를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게는 체험장 선정, 작업도구 및 기술지도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는 우리의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라며 "11월 숲가꾸기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25만㏊의 숲가꾸기를 통해 전문 임업기능인, 농촌·산촌 취약계층에게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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