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출신 강윤중 대표, ‘2014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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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출신 강윤중 대표, ‘2014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1.13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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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재혼준비학교로 낙심한 이들에 새 가정 열어 줘
보은출신 강윤중 대표가 운영하는 로뎀재혼준비학교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14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상담세미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은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기독교 교육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국민일보가 제정해 엄격한 심사를 통한 선정으로 기도치유부문, 대안학교부문. 청소년캠프, 상담세미나부문 등 14개 부문에 대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재혼로뎀나무는 기독교 비영리단체로 성공적인 재혼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 교육을 시켜주는 기관이다.
추상적이고 거룩한 말씀만 전하는 모임이 아니라 당당한 홀로서기와 재혼잘하기에 대해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 실제적인 도움이 되게 하며 서로 배우고 발전시키며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
강 대표는 자신이 두 번에 걸친 이혼의 아픔을 경험했다. 이 과정서 재혼을 위해 분별력을 키우고 자기계발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절히 깨닫고 이 일에 뛰어들게 됐다.
“만남의 복이 있어야 하고 기도가 이루어지기 위한 자기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강 대표는 이혼, 사별, 만혼으로 홀로 되신 분에게 이 준비학교에서 홀로 당당하게 잘 살아가는 법과 행복한 재혼 잘하기의 방법에 대해 도움을 준다.
강 대표는 자신이 경험한 홀로서기, 이혼, 재혼과 이러한 문제를 10여년간 조사 연구한 내용과 경험을 나누어 주고있다.  또 수료자 중에서 서로 맞는 사람이 있으면 맞선을 주선하고 코치도 해주고있다.
강 대표의 주요 강의 내용은 홀로서기와 인생의 고민 풀어가기, 혼자 잘 살기, 경제적 자립하기, 말씀의 삶과 세상의 삶, 재혼성공률을 높이는 준비와 방법, 결혼정보회사와 싱글카페의 허와 실, 사랑과 조건의 분석과 선택 등이다.
강 대표는 “로뎀재혼준비학교를 통해 앞으로 경제적 자립,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직업학교 운영과 직장알선, 한부모가족 무료쉼터 제공, 수익사업에도 나설 계획”을 밝혔다.
한편 로뎀재혼준비학교 강윤중 대표는 보은군 장안면 장안리 출신으로 속리초 29회, 보은중 14회로 재경보은중동문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보은실업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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