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사진, 영상 등 정보 제공

지난 6월 속리산 방문 탐방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2%가 스마트폰을 사용중이고, 이중 80%가 정보 검색을 활용하며 전체 대상자의 65%가 공원정보를 사전 검색하는 점에 착안하여 SNS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가장 필요한 정보는 탐방코스, 교통정보, 공원자원, 맛집, 지역행사 순으로 조사되어 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가을철 산행 안전에 중점을 두어 기상청의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4개월간 가입한 회원 889명에게 현장 동영상 45개, 사진 503장을 제공하였으며, 모두 13,000여 회 정보를 조회한 속리산 생생정보는 앱스토어에서 네이버 밴드 앱을 다운로드받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에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3천 7백만명을 넘어서고 모바일 서비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정보 공유와 더불어 소통 채널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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