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에너지 절약의 달'
보은군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 매년 11월은 국무회의에서 정한 에너지 절약의 달로 이에 군은 겨울철 난방연료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범군민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간판 및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방영 등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또 올해 말까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상황, 겨울철 적정난방온도(20~18°C)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내복을 입고 생활하면 체감온도가 3℃ 올라간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지름길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