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미꾸라지 요리’로 한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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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 ‘미꾸라지 요리’로 한상 준비
  • 보은신문
  • 승인 2014.11.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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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요리개발에 향토음식연구회원 구슬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는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모여 미꾸라지 향토음식 상품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미꾸라지의 맛을 높이고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한 실습에 참가하여 바쁜 손놀림을 보였다.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는 향토음식연구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향토음식 보급을 위한 미꾸라지 요리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겨자소스 미꾸라지 야채샐러드, 미꾸라지 닭산적, 미꾸라지 튀김 모듬, 미꾸라지 고추말이 튀김 등 낯설지만 맛있고 영양 만점의 미꾸라지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은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개발을 통해 향토음식에 담긴 고유한 음식문화를 상품화 할 계획으로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6명을 정예회원 동아리로 조직했다.
특히 미꾸라지와 산채요리 발굴을 위해 산채류 미꾸라지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 산나물축제장 벤치마킹 견학을 4회 실시했으며, 산채류와 미꾸라지 요리개발을 위한 실습을 7차례 마련했다.
한편 향토음식 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개발요리 실습교육 및 평가를 가졌고, 오는 12월에는 향토음식 발굴요리 시식회 및 평가회를 거쳐 보은군만의 특색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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