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농촌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건강체조교실을 마을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종곡리 경로당에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고정선 강사가 와서 음악에 맞춰 율동과 웃음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정선 강사는 지난 3월부터 10월 27일 마지막 시간까지 웃음꽃을 피우는 참 좋은 강사로 노인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수업인 27일에는 졸업식이 진행되었는데 건강보험공단 강화자 소장, 신진경 과장, 고정선 강사가 오색떡과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노인들은 건강을 위한 율동을 배우고 졸업장까지 수여하여 즐겁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고정선 강사에게 다시 배우고 싶다며 8개월 동안의 시간을 추억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들에게 참 좋은 선물을 해주어 웃음꽃을 피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