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 선발 장학생 2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군은 선발된 중학생 4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9명, 특기장학생 1명에게 각각 30만원, 90만원, 200만원,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 “교육은 미래의 보은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며 인재육성은 보은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충북도 및 11개 시·군이 출연한 기금과 뜻있는 지역 인사들의 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지역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