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 일일찻집 및 후원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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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선교단 일일찻집 및 후원의 밤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0.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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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0% 늘어난 후원금 모금
보은밀알선교단이 주최해 구세군보은교회에서 있은 일일찻집에 후원인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복지문화증진을 위한 보은밀알선교단의 장애인돕기 ‘일일찻집 및 후원의 밤’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속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25일과 구세군보은교회에서 진행된 일일찻집에는 김인수 도의원, 보은군청 사회복지과 전영석 과장, 곰두리봉사회.장애부모연대.시각장애인연합회.기독교연합회 회원등 300여명이 찾았다.
이들은 밀알선교단에서 준비한 차와 음료 분식 등을 즐기며 바자회물품구입으로 후원을 해줘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후원금 모금에 성공했다.

26일 보은제일교회에서 개최된 ‘후원의 밤’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중창단의 감미로운찬양과 개나리합창단의 합창, 자원봉사단의 간증. 독창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을 감동시키 며 성황을 이뤘다.
보은군청 관계자는 “여러 단체들이 연계해 이번 같은 좋은 장을 지속해 간다면 장애인복지에 큰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우도 “밀알선교단이 음으로 양으로 장애인을 돕고 있는 것에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 대단하다고 느끼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밀알선교단은 장애인들의 친구가 되기 위하여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랭과 토요학교를 개최하였으며 무료차량지원, 행정민원지원, 캠프, 야외활동 지원, 상담, 구호품전달, 겨울철 연탄과 기름 지원, 문화행사지원활동을 하는 지역 목회자들로 구성된 장애인 후원단체다.
보은밀알선교단은 오달식 목사(보은제일교회)가 이사장을 김윤택 사관(구세군보은교회)이 단장을 안신홍(보은교회), 윤경헌(순복음교회), 손순규(상가교회), 정영주(생명수교회), 김성일(아곡은성교회)목사가 이사를 맡고 있으며 협력단체로는 보은군장애인연합회, 부모장애인연대, 기아대책 성목회, 곰두리봉사회 등이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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