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내시경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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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내시경검사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4.10.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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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과 25일 대추축제가 한창인 뱃들공원 근처에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내시경검사 전문의사와 간호사들이 나와 이틀간 내시경검사를 실시했다.
24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내시경 검사를 받은 인원이 90여명이 된다고 한다.
내시경 검사는 50세 이상에서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정상 소견인 경우 보통 5년마다 받고, 대장암 발생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더 자주 받아야 한다.
이전에 대장암이나 대장종용 특히 선종성 용종이 있던 경우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성 대장암증후군 장기간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자주 검사해야 한다.
소화가 안되고 속이 쓰린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에서 모두 있을 수 있는 증상이다. 미리 미리 검사를 하여 정확한 병명을 알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2년 이내에 위암검진을 받은적이 없다면 위암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속쓰림, 오심, 구토, 식용부진, 체중감소, 조기포만감이 심할 경우 미루지 말고 의사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음은 꼭 지켜야할 암 예방 수칙이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술을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 △주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간염 예방접종하기 △성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보건수칙 지키기 △암 검진 지침에 따라 빠짐없이 검진받기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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