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놈 있으면 나는 놈 있다
상태바
뛰는 놈 있으면 나는 놈 있다
  • 구장서 실버기자
  • 승인 2014.10.30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머세상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더 랍니다.
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 에게 흥정합니다.
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
다고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