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조순식 경위, 김성수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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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조순식 경위, 김성수 경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0.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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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자구조 공로로 충북경찰청장상 수상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 교통관리계장 조순식 경위와 김성수 경사가 20일 충북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이달 12일 오후2시 50분께 회남면 조곡리 거신교 다리밑(대청호)에서 발생한 수난자 발생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구조로 충북지방경찰청 최성환 경비교통과장으로부터 충북지방경찰청 표창을 전수 받았다.

교통관리계장 조순식과 경사 김성수는 휴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5번국도 회인선을 교통순찰 근무 중 수상구조요청 112신고를 접하고 자신들의 관할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출동하여 대청호에서 제트스키를 타던중 제트스키가 무게중심을 앓고 넘어지는 사고로 함모(여,22세)씨 일행 4명이 위험에 처한 것을 보고 회인파출소와 마을주민 등을 모아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표창을 받은 조순식 교통관리계장과 김성수 경사는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통사고 예방근무와 연계 언제 어디서든 주민편에서 주민을 위한 근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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