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관회 경감(수사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생활안전계 정문채 경사, 정보경비계 한광호 경위, 읍내지구대장 양준호 경감이 각각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찰발전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이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김학부 경위(경무과 민원실장)등 5명이 충북지방청장 표창, 생활안전협의회 조세현 회장, 자율방범 연합대 강문수 대장이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여성청소년계 오동현 경위 등 7명이 서장표창을, 경우회 이철형 회장 등 27명이 각각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교통관리계 박찬수 경위, 마로파출소 신도철 경위가 ‘제1회 보은경찰 으뜸경찰관’으로 선발되어 각각 서장 표창을 수상했다.김진광 서장은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협력단체 회원분들이 많이 참여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면서 “우리 보은 경찰이 69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 왔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보은경찰로써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보은경찰서는 이날 행사에 앞서 보은읍 죽전리 소재 ‘남산 충혼탑’을 참배 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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