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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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 구장서 실버기자
  • 승인 2014.10.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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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세상
유머의 생명은 타이밍과 상황파악이다.
그러므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상황판단의 귀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상황판단을 못하면 유머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상황에 맞는 유머야말로 윤활유요 리더십이며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런 유머를 통한 설득작전을 하나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화장실에 가보면 소변 흘린 흔적으로 불쾌감을 안겨준다.
문제는 어떤 공중화장실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를 청소하고 관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일임에 틀림없다.
일부 공중화장실에서는 가위를 그려놓은 섬뜩한 그림을 볼 수도 있다.
강압적으로 명령하듯이 “흘리지 마시오” 혹은 “한 발 더 다가서시오” 등의
문구보다는 이런 유머를 통한 설득이 효과적일 것이다.
“당신은 장총이 아닙니다!”
“작다는 것을 알리고 싶으세요?”
“한 방울의 가치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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