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보천클럽은 참가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준결승에서 단양 클럽을 2대0으로 손쉽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 괴산 클럽과 접전을 펼친 끝에 2대1로 따돌리고 1회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보천클럽은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로 조직된 단체로 아침, 저녁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석하여 연습한 결과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보은 보천클럽은 99년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모아 창립, 현재 보은군을 대표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99년 1회 생활체육 배구대회 우승, 지난해 도민체전 3위의 성적을 올리는 등 도내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팀 중 최강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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