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4-H경진대회 수상 휩쓸어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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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4-H경진대회 수상 휩쓸어 “웃음꽃 활짝”
  • 보은신문
  • 승인 2014.10.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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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대현 농촌지도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최성균 회원 충북지사상
제47회 충청북도 4-H경진대회에서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충북지사상을 수상했다.
4-H회원의 농심함양과 활동업적 비교평가 및 우수회원 격려을 위한 제47회 충청북도 4-H경진대회가 14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대현(41) 농촌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성균(24)회원은 충북지사상을 수상했다.
김대현(41세) 농촌지도사는 안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입사해 식량작물계, 생활개선계 등을 거쳐 인력교육계 근무하고 있다.
김대현 지도사는 635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매년 하계수련교육, 군경진대회 등 각종 4-H회원의 교육행사를 추진하며 우수학생4-H회원 장학금, 학교4-H회 과제지원 등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성균(24세)회원은 보은자영고등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선정되면서 4-H회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보은군4-H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은군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회원을 확보하고 매년 현지연찬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기술 습득 및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했다. 현재 벼, 대추, 오이, 고추, 콩 등을 재배하며 농촌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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