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보은대추축제, 방문객 교통대책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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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보은대추축제, 방문객 교통대책 '이상무'
  • 보은신문
  • 승인 2014.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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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임시주차장 확보등 관광객 불편 최소화 마련
2014 보은대추축제 첫인상을 좌우하는 방문객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보은군은 그간 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차장 확보 및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14 보은대추축제를 위하여 군은 소형차 1,270대, 대형차 300대, 총 1,5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보은읍 뱃들공원 주변으로 마련된 소형차 전용 주차장은 5개 구역으로 확보하고 제1주차장은 연세병원 뒤편 구역으로 마련되며, 제2주차장은 보은중학교 구역, 제3주차장은 주공아파트 앞 및 월송 방향 구역, 제4주차장은 보은대교 및 남다리 방향 구역, 제5주차장은 보은교 부근 구역으로 마련된다.
특히 대형차는 보은군청 입구 및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활용하게 되며 주말에 밀려오는 관광객 차량을 대비해 제2주차장(보은중학교)은 주말에 별도로 운영된다.
군은 임시 주차장 보완공사를 오는 1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임시 주차장에는 출입구 확보, 평탄작업, 주차구획선 설치 등 방문객 주차 편의 시설이 마련하고 각 주차장 총 24개소에는 교통안내요원들이 배치되며, 적재적소에 차량을 분배하기 위해 2교대로 상시 근무한다.
특히, 혼잡지역에는 군 교통계 직원 5명이 상시 배치되어 교통안내를 실시하고 이밖에도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에서 성공적인 보은대추축제를 위해 팔걷고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에 군 관계자는 “대추축제기간 중 방문객이 불편을 겪지 않고 아무런 사고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기간동안 확보된 주차장에 편의시설을 설치완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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