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물산 안종찬 대표 보은장학회에 1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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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물산 안종찬 대표 보은장학회에 150만원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0.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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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대광물산 안종찬(66세) 대표가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수한면 묘서리가 고향으로 12년전인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고향의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매년 고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해왔으며 올해초에는 모교인 수한초등학교에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매사에 겸손하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고향의 인재를 위한 일에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면서 주변에 알리지 말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고향에서 농산물을 제값에 팔지 못하는 어려움을 직접 보아온 안대표는 오랫동안 한국민속촌 대표와 대광물산을 운영하면서 보은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큰 관심을 기울여 보은대추한과를 비롯해 잡곡 등 보은의 농산물을 한국민속촌에 입점시켜 보은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유통시키는데도 크게 기여 했다. 안 대표의 이러한 노력이 알려져 고향의 군수와 농민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안 대표는 현재도 재경 보은군민회 등 고향 관련 단체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고향을 위한 일에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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